나스닥3 미국 CPI 발표! 역대급 자산시장의 반전, 희망이 보이는건가. │큰 낙폭에 대한 반발성 상승 나스닥을 비롯한 자산시장의 큰 상승이 나왔던 지난 새벽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한국시간으로 10시 30분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었고 연대비 및 월대비 지수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예상치 298.58 대비 하회한 298.01이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서 다소 숨통이 트이는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그동안 큰 낙폭을 보여왔던 주식시장은 수치 발표와 동시에 큰 상승력을 보여줬습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 220K 대비하여 225K로 다소 늘어난 수치가 발표되었지만 물가지수의 하회 수치가 다방면에서 하회를 하였기에 시장은 다음 달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치로 상승력을 보여준 것 같습.. 2022. 11. 11. 결전의 날 미국 FOMC 금리발표 결과 및 파월 기자회견 │예상대로 0.75BP의 금리 인상 발표. 금리는 0.75bp로 예상대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금리가 발표된 순간순간적인 위아래로의 변동성은 컸지만, 예상치의 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장의 충격은 덜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관련된 FED(연방준비제도)의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을 2%대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미리 발언했던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가 힘든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이다. 금리 인상 속도를 결정할 때, FED에서는 누적된 긴축 정책, 정책에 대한 지연, 경제 및 금융 발전을 고려할 것이다. 정책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전환 및 변경할 준비가 되어있다. │.. 2022. 11. 3. 조용한 자산시장 심상치가 않다. │주식, 채권, 부동산. 작년에는 어땠었는지 기억해봐야 할 때. 작년까지만 해도 투자의 열기가 엄청났었죠. 이에 따라 벼락부자라는 말이 유행했었죠. 자산시장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자신만 뒤쳐지는 듯한 느낌을 많은 사람들이 받았고,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인해서 벼락거지라는 말도 유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영끌족'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빚을 내서 부동산에 투자한 젊은 층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구요. 한국에서는 fomo라는 말까지 생겨서 공격적인 투자심리를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작년 상반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산시장에 뛰어들었고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도 투자자로 변신하는 시기였습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나스닥과 같은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었었는지, 전업 투자자로 나서겠다며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었.. 2022. 10. 31. 이전 1 다음